Index
2026-10-11 · try-and-suc

골프 퍼트: 변동은 어디서 왔나 → 과제 재설계(3차)

긴 퍼트에서 "알아도 못 넣던" 원인 분해. Isaac Lab, Franka, 컵까지 1.0–1.6m, 그린 64개

TL;DR

19% → 83%
오라클 퍼트당 홀인 (평가 조건)
3.3° → 0.13°
출발 방향 흔들림
2.5배 → 1배
필요한 관절 속도 한계
6 → 30~41%p
숨은 물성을 알 때의 이득 (3번 안에)

1배경

긴 퍼트 실험(10월 10일)에서 물성을 아는 오라클 퍼트도 첫 퍼트 19~22%였고, 주입 변동을 0으로 해도 3번 안에 56.6%였다. 그래서 "시도별 변동이 지배해서 히스토리 효과가 안 나온다"고 결론 냈다. 그런데 그 변동이 일부러 넣은 것인지 시뮬 자체에서 생긴 것인지는 재지 않았다.

2방법

그린 64개에서 그린별 오라클 퍼트를 구한 뒤 같은 퍼트를 8번 반복했다. 변동을 하나씩만 켜고 다음을 쟀다.

추가한 설정은 둘이다. 평면 블레이드 헤드(폭 10cm, 접근 중에 손을 수직축으로 돌려 면을 퍼트 라인에 맞춤)와 물리 스텝(5 / 2.5 / 1.25ms). 정책 주기 25Hz와 관절 명령 50Hz는 그대로다.

TASK=golf2 LONG=1 HEAD=flat DT=0.00125 bash scripts/isaac_run.sh isaac.diag_noise --num_envs 64 --repeats 8 TASK=golf2 LONG=1 HEAD=flat DT=0.00125 VLS=1.0 bash scripts/isaac_run.sh isaac.probe_gap --num_envs 64 --cases P1

3결과 1: 변동을 하나씩 켰을 때 (기존 설정, 5ms)

켠 변동둥근 헤드 홀인평면 헤드 홀인방향 흔들림 (둥근 / 평면)속도 흔들림 (둥근 / 평면)
없음55.3%71.3%0.00° / 0.00°0.00% / 0.00%
공 앞뒤 2mm27.3%39.3%2.61° / 2.58°8.6% / 11.6%
공 좌우 2mm22.9%38.1%3.24° / 2.41°8.4% / 7.4%
그린 빠르기 3%38.9%50.6%0.39° / 0.28°2.6% / 1.5%
전부 (평가 조건)18.9%33.4%3.33° / 3.22°11.6% / 11.1%
공을 앞뒤로 2mm 옮겼을 뿐인데 출발 속도가 9~12%, 방향이 2.6° 바뀐다. 기하학적으로는 속도 0.4% 미만, 방향 0이어야 한다. 5ms 스텝에서 2 m/s 헤드는 스텝당 1cm 움직이므로, 접촉이 스텝의 어느 시점에 잡히느냐에 따라 타격이 달라진다.
팔은 원인이 아니다. 손 궤적의 반복 오차는 모든 조건에서 0.03mm 이하다.

변동을 끈 조건에서는 출발이 완전히 같은데도(흔들림 0.00) 안 들어간 공의 정지 위치가 2.8~4.1cm 흩어졌다. 구르는 구간도 재현되지 않았다는 뜻이다.

4결과 2: 물리 스텝과 헤드 모양

설정변동 없음 홀인평가 조건 홀인방향 흔들림속도 흔들림좌우 1mm당 방향 변화
둥근 헤드, 5ms (지금까지)55.3%18.9%3.33°11.6%0.86°
평면 헤드, 5ms71.3%33.4%3.22°11.1%0.16°
평면 헤드, 2.5ms91.8%71.3%0.55°5.2%−0.01°
둥근 헤드, 1.25ms95.1%68.4%1.54°3.7%0.87°
평면 헤드, 1.25ms100%83.0%0.13°4.5%−0.01°

스텝을 줄이면 타격 오차가 줄고, 평면 헤드는 좌우 어긋남에 대한 방향 민감도를 없앤다. 둥근 헤드의 0.87°/mm는 스텝과 무관하게 남는다 (이론값: 1 / (헤드 반지름 + 공 반지름) = 1.12°/mm). 필요한 헤드 속도도 최대 2.40에서 1.55 m/s로 내려갔다.

앞뒤 2mm에 대한 속도 흔들림 4.4%(1.25ms)는 여전히 기하학적 기대치보다 크다.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.

5결과 3: 숨은 물성을 모르면 얼마나 못 넣나

평면 헤드, 1.25ms, 실제 Franka 속도 한계, 평가 변동 포함. "평균 물성 퍼트"는 보이는 굴곡은 읽되 그린 빠르기는 평균, 숨은 경사는 0으로 가정한 최적 퍼트로, 기억 없는 정책이 낼 수 있는 상한이다. 값은 퍼트당 / 3번 안에 홀인율.

숨은 물성 범위오라클평균 물성 퍼트3번 기준 여지
기존 학습 범위 (c 0.056–0.082, 경사 0–0.5°)82.8% / 92.2%72.9% / 85.9%6%p
기존 보간85.9% / 98.4%74.5% / 93.8%5%p
기존 외삽78.6% / 92.2%57.3% / 70.3%22%p
P1: c 0.05–0.10, 경사 0–1.5°79.7% / 92.2%56.8% / 62.5%30%p
P2: c 0.05–0.10, 경사 0.75–1.5°71.9% / 85.9%37.0% / 45.3%41%p
P3: c 0.045–0.11, 경사 0.5–2.0°70.3% / 87.5%31.8% / 39.1%48%p

속도 한계를 2.5배 푼 경우의 오라클은 83.3 / 83.3 / 83.9%(학습 / 보간 / 외삽, 퍼트당)로 실제 한계와 같은 수준이다. 한계를 풀 필요가 없다.

기존 범위에서는 컵이 라인만 맞으면 조금 센 공도 받아 주기 때문에 몰라도 대부분 들어간다. P3는 오라클 탐색 자체가 84%만 성공해서 제외했다.

6확정한 과제 (골프 3차)

항목값
컵까지 거리1.0–1.6m
로봇 한계실제 Franka 관절 속도 한계
퍼터 헤드평면 블레이드 (폭 10cm)
물리 스텝1.25ms
그린 빠르기 c0.050–0.100 (보간 띠 0.078–0.086, 외삽 0.047–0.110)
숨은 경사0.5–1.5°, 즉 0.9–2.6% (보간 띠 1.1–1.25°, 외삽 1.7°까지)
추가 기준선평균 물성 퍼트

이 범위 그대로의 여지는 아직 재지 않았다. P1과 P2 사이이므로 30~41%p로 예상한다(추정).

진행 상황 (10월 12일 03:57 UTC)

1단계 데이터 96조각(6,144 에피소드) 완료: 오라클 탐색 홀인 평균 94.1%, 시연 재실행 홀인 평균 93.2%(지난 긴 퍼트는 50.1%). 초기 정책 학습 완료, 2단계 데이터는 48조각 중 35조각째. 이후 5개 모델 학습, 세 분할 평가, 변동 평가, 영상 녹화가 이어진다.

7의미

지난 두 골프 실험(짧은 퍼트, 긴 퍼트)의 "히스토리 효과 없음"은 이 타격 오차가 섞인 결과다. 특히 긴 퍼트의 "변동이 지배한다"는 진단은 시뮬 설정 탓이었다. 3차 결과가 나와야 골프에서 히스토리 효과가 있는지 다시 판단할 수 있다.

Isaac 퍽 타격 과제도 같은 5ms 스텝이었다. 헤드 속도가 0.6 m/s 이하라 영향은 더 작을 것으로 보지만 재지는 않았다.

8다음